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이야기/아이들에 대한 고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를 손으로 때렸습니다. 아이를 손으로 때려서 마음이 무겁습니다.저도 모르게 갑작스런 화를 감당하지 못하고 길을 걷다 손으로 아이의 뒷통수를 세게 때려버렸네요.전 후 사정을 뒤로 하고 아이를 때렸다는 미안함과 뭔지 모르는 감정이 뒤섞여 오늘 하루 일하는 내내 마음에 걸려 가슴이 답답하더군요. 제 아들은 엄청 착한 아이입니다. 제가 아빠라 그래서 인 것도 있지만, 학교 생활에서도 정말 착한 아이 인 것은 분명합니다.학교에서도 학교에 적응을 잘 못하는 아이나, 힘이 약한 친구들을 도와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아이 이거든요.하지만, 이 때문인지(적응을 하지 못하는 아이를 도와 주는 것) 다른 친구들에게 싸잡혀 같이 놀림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여튼 착한 아이이지만, 집에서는 본인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