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이야기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

민돌군 2019. 3. 9. 20:04


아이가 있으신 아빠들은 아이들과 놀아주기를 어려워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아이들과 놀아주는게 힘들기 때문 입니다. 저 역시 아니들과 놀아주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고 그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 편 이라고 생각 합니다.

때문에 쓰는 글들이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야기 이고 또, 살아가는 이야기가 되는게 사실 입니다.

사실 아이들과 놀아 준다는 표현은 잘못 된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놀아 주기 위해서는 내 시간을 쪼개야하고 내가 수동적으로 아이들의 기분에 맞추어 주어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하고 놀아주기 위해서 생각한 방법이 아이들을 놀아 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논다. 라는 새념을 실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생각의 중심을 옮기다 보니

제 위주의 놀이들도 아이들과 놀아주게 되더라구요. 물런 제가 놀기위한 일들이 아이들 때문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재미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조금만 버티고 넘기면 아니들도 제법 제가 하는 놀이에 적응도 잘하고 어울릴 정도의 수준이 되기도 하더군요.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은 사실 “내가 논다!” 가 중요한 포인트가 죄는 것 같습니다. 내가 놀아야 재미있고 그래야 상대도 재미있게 되는거죠.




제가 좋은 아빠냐구요? 그건 아이들에게 물어봐야 항 것 같습니다만 저는 상당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건 사실이고 진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육아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배우려 했고, 지금도 어느정도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중요한건 노력하고 아이들과 논다라는 개념을 머릿 속에 심어서 꾸준히 나 자신을 변화 시키면 아이들은 자연스레 자기 자신하고 놀다. 라고 생각이 들게 되고 아빠도 놀아준다라는 생각보단 아이들과 놀고 있는게 재미있고 행복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과 놀아 주는 방법!!

단지, 아빠의 마음을 조금 변화시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도 아이들과 노는게 마냥 즐겁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제 마음을 느끼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노력하고 있다는 걸요.

아이들이 모르는 것 같아도 부모의 마음을 다 알고 있거든요.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의 첫 걸음은 같이 놀아주기가 아니고, 같이 놀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행복하게 놀아 주고 싶으시다면 당신은
이미 충분히 다정하고 멋진 아빠가 된거라 생각이 됩니다.